일운면 지세포리를 지나 학동쪽으로 조금 지나면 구조라해수욕장을 조금 못 미쳐 와현해수욕장이 왼쪽으로 펼쳐졌다.
이 해수욕장은 길이가 510m로 그렇게 크지 않지만,
모래가 곱고 물이 맑고 경사가 완만하고 물살이 안으로 들어와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고 있다.
또한, 수평선 가까이에 해금강이 보이고 보트 놀이로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아늑한 곳이다.
구조라항 펜션에서의 거리 : 6분
경남 거제의 구조라해수욕장 옆에는 구조라항이있다.
작은 고깃배들이 사시사철 신선한 해산물을 싣고 들어와 싼 값에 해산물을 구할 수 있는 곳 이다.
또 봄이면 학꽁치떼가 몰려와 포구에서 그대로 학꽁치를 낚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이 구조라항에서도 외도와 해금강을 도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다.
거가대교 펜션에서의 거리 : 1시간
거가대교는 거제도 장목면과 부산광역시 가덕도를 잇는 다리이다.
거가대교가 개통되면서 부산에서 거제까지 거리가 매우 단축되었으며 관광으로도 아이콘이 되었다 할 수있다.
전시동과 태양광타워로 구성되어 있는 솔라타워는 돔을 형상화한
건축물로 200여 개의 태양광과 모듈이 부착되어있고 원형 전망대에 오르면
인근 부산항과 신항과 거가대교 잔해만 앞바다를 모두 내려다 볼 수 있다.
망치몽돌해변 펜션에서의 거리 : 23분
거제도 동남쪽 해안에 있는 장승포항에 해금강 방면으로 가다가 와현해수욕장, 구조라항, 구조라항해수욕장을
지나면 망치마을의 몽돌해수욕장이 나온다.
망치몽돌해수욕장 해변에는 모래가 아닌 작고 까만 자갈인 몽돌이
깔려 있는데 해수욕장의 폭은 25m, 길이는 600m에 이른다고한다.
학동몽돌해수욕장을 비롯한 거제도의 유명한 해수욕장보다 비교적 덜 알려져있어 한적한 편이고, 물도 깨끗하다.
바람의언덕 펜션에서의 거리 : 33분
바람의 언덕은 지리적인 영향으로 해풍을 많이 받은 곳이기에
자생하는 식물들 또 한 생태환경의 영향을 받아 대부분의 식물들은 키가 작은 편이다.
이 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신선대 펜션에서의 거리 : 33분
도장포 마을 우측에 폐교된 초등학교 분교 옆 오솔길로 내려가면 신선대가 나온다.
신선대는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틀어잡고 있는 형상인데
그 주변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오른쪽 아래로 돌틈이, 함목해수욕장이 보이고 점점이 떠 있는
섬들과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외도 펜션에서의 거리 : 6분
외도해상농원은 30년 전 한 개인이 섬을 사들여서 정승을 들여와 관광농원으로 꾸몄다.
현재는 약 4만 5천여평의 동백숲이 섬 전체를 덮고 있으며,
선샤인, 야자수, 선인장 등 아열대식물이 가득하고 은화엽유카리, 스파리티움, 마호니아 등
희귀식물이 눈길을 끈다. 편백나무 숲으로 만든 천국의 계단과 정상의 비너스 공원도 이채롭다.
장사도 펜션에서의 거리 : 1시간 3분
장사도는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1km거리에 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데다가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식물이 무성하여 해안 경치는 물론이고
식물 경관이 아름다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1900년 경 인근 거제에서 정씨가 처음으로 정착하였다고하며,
섬 모양이 뱀의 형태를 닮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 지었다고한다.
울창한 동백수림이 자랑이다.
해금강 펜션에서의 거리 : 36분
거제 해금강이란 이름은 그 모습이 각각 다르고
아름다워서 마치 금강산의 해금강을 연상하게 한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제 2의 해금강’ 또는 ‘거제의 해금강’이라고 부르며, 거제도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이다.
해금강은 두 개의 큰 바위섬이 서로 맞닿고 있으며 원래 이름은 ‘갈도’이다.
섬의 동남부는 깎아 놓은 듯한 절벽으로 그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